오마이블로그에 참여하기로...
생각
2009년 02월 02일 14시 09분
오마이뉴스와의 인연은 창간 초창기인 2000년부터였다.
언론재단이 주관하는 기자 연수 프로그램에서 인터넷 언론매체의 미래에 대한 강연을 하던 중
당시 막 창간되었던 오마이뉴스의 잠재력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연수받던 기자들 중에 오마이뉴스 기자가 한명 앉아 있었던 것이다.
이 기자분을 통해 오연호 대표를 만나게 되었고,
오대표의 요청으로 오마이뉴스 창간 100일 기념 심포지엄에 주제 발표를 하면서 본격적인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이후 시민기자의 일원으로, 또 칼럼니스트 자격으로 종종 오마이뉴스 지면에 글을 쓰곤 했는데
최근 몇 년 동안은 오마이뉴스에 글쓰기가 뜸했다.
아마도 마감일의 압박이 부과되는 대부분의 매체와 달리
전적으로 글쓴이의 자발적 의지에 따라 글을 기고하는
오마이뉴스의 특성을 악용한 게으름 때문이었을 것이다.
새해부터 오마이뉴스와 다시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되었다.
오마이뉴스측의 제안으로 오마이 블로그 필진으로 참여하게 된 것이다.
이미 손석춘, 유창선, 정운현, 백병규, 정윤수 등 쟁쟁한 필진들이 포진해있는
이 공간 한 귀퉁이에 얼굴을 내밀게 됐다.
블로그 제목은 "민경배의 클릭"(http://blog.ohmynews.com/click
)그새 이렇게 멋진 표지 디자인까지 나왔다.
있는 블로그에도 포스팅을 자주 하지 못하는 처지에
졸지에 블로그 두 집 살림을 하게 됐으니 걱정이 많다.
뭔가 색다른 기획으로 오마이 블로그를 운영해봐야 할텐데
어떤 아이템이 좋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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