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스러운 패러디 전략
생각
2009년 02월 24일 10시 00분
한나라당이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 패러디물을 홈페이지에 올렸다.
이름하여 '꽃보다 경제'
F4 대신 H4란다.
나름대로 젊은 네티즌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려는 전략인듯 싶은데, 오히려 네티즌들로부터 큰 비웃음만 샀다.
당연한 결과다.
패러디의 속성만 생각해봐도 간단히 알 수 있는 일이다.
패러디란 누군가를 풍자하고 조롱하기 위한 표현기법이다.
그런데 대중들로부터 풍자와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는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스스로를 패러디 해버렸으니,
이건 뭐 자학 개그도 아니고...
패러디가 완전히 물구나무 선 꼴이 되어 버렸다.
확실히 한나라당스럽긴 하다.
괜한 짓으로 비웃음 사놓고도 한나라당이 또 다시 이런 패러디를 새로 홈페이지에 올려놨다.
이 사람들....진짜 미친게 맞나보다.
아무리 그래도 같이 미치자고 권하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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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대로 미쳤군요. -_-;;;;; 이건 고도의 까가 한나라당 내부에 있는 겁니까. ㄱ-
저도 지능형 안티가 한나라당 내부에서 암약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렇게 여기 저기 올라오는 이미지를 보니 일단은 전략이 성공한 듯 싶군요.
비웃음 사는 것도 관심의 결과일테니
아무래도 아예 무관심한 것보다는 낫겠죠.
쟤네들 정신상태로 봐서 조만간 뭔가 큰거 한건 터뜨릴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요. -_-
한 건으로 그치지 않겠죠.
대한민국의 창의력이 점차 고갈되어 가고 있다는 증거
원래부터 창의력과는 담쌓은 집단인지라....
저도 간간히 패러디 포스터 만들고 놀기는 했었는데... 이건 좀... ;;
센스도 부족하고... 부족한 센스를 감출 수 있는 '실력'도 부족한듯요.
일반적으로 정치에서도 '소통'의 부족을 보여주더니, 패러디에서도 그런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것 같군요.
어익후...!
특히 '박담비에요' 부분이 압권이더라구요...ㅋㅋ
원작 F4는 구잔디한테 집 한채 사줄 포스.
저 H4는 구잔디한테 집 한채 뜯어낼 포스. ㅋㅋ
무덤 파는듯..
저 H4에서는 잔디도 부자일테니 집 한채 쯤이야 뭐...^^
어지간히 정신줄을 놓지 않고서는 할 수 없다는 [자뻑신공]이로군요. 정말, 진짜, 결단코 '딴'나라당이 맞기는 맞는갑다.
되도 않는 실력에, 되도 않는 패가지고 돌리다보면 싸는 수가 흔하지요.
이미 정신줄 놨음을 커밍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