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스러운 패러디 전략

생각 2009년 02월 24일 10시 00분
한나라당이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 패러디물을 홈페이지에 올렸다.
이름하여 '꽃보다 경제'
F4 대신 H4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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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젊은 네티즌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려는 전략인듯 싶은데, 오히려 네티즌들로부터 큰 비웃음만 샀다.
당연한 결과다.
패러디의 속성만 생각해봐도 간단히 알 수 있는 일이다.

패러디란 누군가를 풍자하고 조롱하기 위한 표현기법이다.
그런데 대중들로부터 풍자와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는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스스로를 패러디 해버렸으니,
이건 뭐 자학 개그도 아니고...
패러디가 완전히 물구나무 선 꼴이 되어 버렸다.
확실히 한나라당스럽긴 하다.

괜한 짓으로 비웃음 사놓고도 한나라당이 또 다시 이런 패러디를 새로 홈페이지에 올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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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들....진짜 미친게 맞나보다.
아무리 그래도 같이 미치자고 권하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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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쿄. 2009년 02월 24일 11시 20분

    정말 제대로 미쳤군요. -_-;;;;; 이건 고도의 까가 한나라당 내부에 있는 겁니까. ㄱ-

    • 민경배 2009년 02월 24일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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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지능형 안티가 한나라당 내부에서 암약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2. BrightListen 2009년 02월 24일 15시 21분

    이렇게 여기 저기 올라오는 이미지를 보니 일단은 전략이 성공한 듯 싶군요.

    • 민경배 2009년 02월 24일 22시 40분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비웃음 사는 것도 관심의 결과일테니
      아무래도 아예 무관심한 것보다는 낫겠죠.

  3. 쌀국수 2009년 02월 24일 16시 38분

    쟤네들 정신상태로 봐서 조만간 뭔가 큰거 한건 터뜨릴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요. -_-

  4. 공상플러스 2009년 02월 24일 18시 20분

    대한민국의 창의력이 점차 고갈되어 가고 있다는 증거

  5. 하아암 2009년 02월 25일 13시 29분

    저도 간간히 패러디 포스터 만들고 놀기는 했었는데... 이건 좀... ;;
    센스도 부족하고... 부족한 센스를 감출 수 있는 '실력'도 부족한듯요.

    일반적으로 정치에서도 '소통'의 부족을 보여주더니, 패러디에서도 그런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것 같군요.
    어익후...!

  6. conanist 2009년 02월 25일 16시 40분

    원작 F4는 구잔디한테 집 한채 사줄 포스.
    저 H4는 구잔디한테 집 한채 뜯어낼 포스. ㅋㅋ
    무덤 파는듯..

  7. 바람나무 2009년 03월 09일 00시 34분

    어지간히 정신줄을 놓지 않고서는 할 수 없다는 [자뻑신공]이로군요. 정말, 진짜, 결단코 '딴'나라당이 맞기는 맞는갑다.

    되도 않는 실력에, 되도 않는 패가지고 돌리다보면 싸는 수가 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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