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 시절의 파란색 화면이 문득 그리워지다
생각
2009년 04월 01일 22시 27분
만우절 이벤트로 '파란 닷컴'이 옛날 PC통신 시절의 파란색 화면을 띄웠다.
미지의 온라인 공간을 처음 경험하게 해줬던 이 파란색 화면과
찌르르 소리에 설레였던 전화 접속음이 문득 그리워진다.
부록으로 싸이월드의 깜찍한 만우절 이벤트 화면도 올린다.
그런데 금잔디 게시글 받으면 F4 되는건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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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저도 파란색 화면이 그립습니다. 당시 하이텔에 3년간 고정적으로 동유럽 소식을 올린 적이 있지요. 블로그의 전신인 셈이죠.
PC통신부터 블로그까지 꾸준히 동유럽 소식이란 한 길로 가셨군요.
감탄스럽습니다.
비록 기능은 지금의 인터넷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것일지라도,
파란 화면의 PC통신은 왠지 모를 감수성에 빠져들게 만들어서 중독성이 강했던듯 싶네요.
저도 한때 전화요금이 10만원 넘게 나와서 깜짝 놀랐던 경험이 있을 정도로 그 안에 빠져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