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기자가 극진한 문화재 사랑을 담은 칼럼을 썼다.
제목은 '숭례문 교훈' 잊은 '대한문의 촛불'

제목만 봐도 무슨 소리 하고픈건지 바로 답이 나온다.
노무현 대통령 분향소 때문에 덕수궁에 불 날지 모른다는 걱정이다.

아마도 기자의 속마음은 덕수궁에 불날까 하는 걱정보다
대규모 촛불이 다시 켜질까 하는 걱정이 더 크지 않을까 싶다.

그게 아니라 정말로 기자가 순수하게 문화재를 걱정해서 했던 소리라면
아주 간단한 해결책이 있다.

시민들의 요구대로 시청앞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허용하면 된다.

"참 쉽죠? 잉~"

기자가 문화재 사랑하는 마음만큼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는 마음도 함께 갖고 있다면
다음번 칼럼에는 꼭 서울광장 개방하라는 주장을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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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한문 촛불-숭례문 화재' 연결짓는 조선일보의 기발한 센스

    미디어비평 전문 블로그 : 미디어후비기 2009년 06월 03일 00시 29분

    조선일보의 기발한 상상력과 센스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다. 오늘 조선일보 '기자수첩'에 <'숭례문 교훈' 잊은 '대한문의 촛불>이란 글이 실렸다. 조선일보의 '문화부' 기자라는 허윤희가 썼다. '

  1. 윤수진 2009년 06월 04일 02시 49분

    지들 신문사 불날 걱정하는 게 오히려 생산적일 텐데.....우매한 족속...

    • 민경배 2009년 06월 04일 11시 39분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거의 밑바닥을 다 보여주고 있으니, 이 신문도 이제 갈때까지 갔다는 반증 아니겠수?

  2. green그림 2009년 06월 04일 22시 57분

    조선일보 신문지로는 똥도 안닦을 것입니다. 닦았다가는 더 더러운게 묻게 생겼으니...

  3. kka 2009년 07월 14일 15시 15분

    기사보고 짜증이 치밀던 오늘 한껏 웃엇습니다.
    조선일보 이제 제게는 웃음으로 다가오네요.
    제가 미친겁니까? 아니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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