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의 트위터 본인확인제 검토, 누구 발상인지 본인확인 해보고 싶다
생각
2009년 07월 07일 20시 34분
방통위가 트위터에 본인확인제(실명제)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바로 어제 이 블로그에서 예측했던 우려가 바로 현실로 나타났다.
유튜브로 그렇게 망신 당하고도 방통위는 아직 정신을 못차린게다.
게다가 트위터는 한국에 현지 법인도 없는데 누구한테 뭘 어쩌겠다는건지?
외국 기업이 하는 글로벌 서비스라도 한국인이 많이 이용하면 한국법을 적용하겠다는 무모함이란...
그럼 교민들 많이 사는 LA에도 한국법 적용하겠다고 한번 우겨보지 그러냐?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 딱 이런걸 두고 하는 말이다.
ps) 난 방통위 안에서 이런 발상을 하는 자가 대체 누구인지, 그런걸 꼭 '본인확인'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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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한국인 전용 가입 페이지를 만들었다네요. (믿거나 말거나)
http://i27.tinypic.com/2psrod5.jpg
워낙 믿을수 없는 일이 버젓이 벌어지는 현실이니
이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이미지 확인후..허걱-;;
직접 트위터홈에가서 Join 눌러보는 행동까지 했다는;;
제발 루머는 루머로 남아야 하거늘- 걱정됩니다.
ㅎㅎ...진짜로 믿으셨군요
저도 낚여버렸네요T_T
진짜 깜짝 놀랬어요
본인확인제는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한 걸로 알고 있는데 만약 도입되면 해커, 크래커에게는 좋은 표적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도 두려워하고 있는 해킹인데 방통위는 본인확인제 도입해서 어쩌자는 건지... 해킹당하면 책임질 의사는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 사람들이 그리 깊게 생각하고 정책 추진하는 것 같지 않아요
그렇다고 봅니다. 무조건 통제만 하면 된다는 한 방향으로만 추진하는 것이니 말입니다...
그러한 부분들까지 미리 생각하는 방통위라면..
이러한 정책들을 내어놓는 머저리다운 행동은 하지 않겠죠?
어차피 삽 한자루만 손에 쥐면 뭐든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저런 삽질을 앞으로도 3년 넘게 더 봐 줘야 한다는 게 답답하지요...
저리 열심히 삽질해 댔으면 이제 지칠때도 됐을법 한데 말입니다...
저도 정말 누구인지 궁금 합니다.
분명히 대한민국 대통령님께서 한마디 하지 않으셨을까하는..추측 해봅니다.
최시중이 트위터가 흥행하지 않을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죠? 자기가 써보기나 하고 그런 소리 하는지 모르겠군요.
아오 쪽팔려
정작 미안해야 할 사람은 뻔뻔히 그냥 있는데, 국민들이 미안해하고..
정작 쪽팔려야 할 사람은 뻔뻔히 그냥 있는데, 국민들이 쪽팔려하고..
요즘 신문을 보면 각종 '측근'들이 넘쳐나는데,
그 측근들 본인 확인이 우선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말 같지도 않은 정보를 확대 재생산. 표현의 자유 침해. 양심의 자유 억압.
정말. 씁쓸하네요.
'측근', '관계자' 이런 단어야말로 정치계와 언론계에서 가장 즐겨쓰는 익명적 표현이라 할 수 있죠. 네티즌들에게 "무책임한 익명성" 운운하며 본인확인 요구하기 전에, 책임성 있는 정치계와 언론계부터 이런 단어 남발하는 것을 자제해 줬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