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과 사상 표지모델로....

생각 2009년 08월 23일 08시 54분
합성 아닙니다.
월간 인물과 사상(2009. 9)에 인터뷰와 함께 표지모델로 나왔습니다.
난생 처음 해본 잡지 표지모델, 가문의 영광입니다.
다만 표지모델로 인한 판매부수 하락에 대해서는 제가 알 바 아닙니다.^^
저도 처음엔 말렸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동안 인터넷과 함께 살아왔던 인생 이야기와 몇 가지 에피소드들,
최근 인터넷 주요 이슈에 대한 견해 등을 담았습니다.
내용은 분량이 너무 많아 여기에 다 담지 못하고, 도입부 몇 단락만 맛보기로 살짝 옮깁니다.
혹시라도 관심 있으신 분은 책 사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민경배는 교수나 시민단체의 그 어떤 직함으로 호칭되기보다 파워 블로거로 불리기를 좋아한다. 오죽하면 "<네티쿠스>라는 닉네임으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최초의 인류라는 개념에 네트워크를 접목시킨 건데. 스스로 사이버문화 연구의 개척자라는 정체성을 많이 느낀다"고 고백했겠는가.

민경배 교수를 주류 사회학에서 살짝 벗어나 신토불이 사회학자로, 신문방송학이나 온라인 정치학과 더 친한 사이버 사회학자로 살아가게 만든 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다. 월 400~500만 원을 벌던 잘나가던 논술강사 민경배는 노 전 대통령과 측근들이 만든 지방자치실무연구소에 합류하면서 PC통신과 인트라넷을 최초로 경험했다. 한창 PC통신과 댓글달기 재미에 빠져 있는 민경배에게 노무현 전 대통령은 사이버 공간을 사회학적으로 연구해볼 것을 제안했다. 민경배의 학문은 그때 결정적인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그 이후 민경배 교수는 지방자치실무연구소의 경험을 살려 사이버문화연구소를 설립했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함께하는 시민행동에 합류하면서 사이버문화와 정보인권 분야를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2001년에 쓴 박사학위 논문은 앞으로 우리 사회의 시민운동이 조직 중심에서 네트워크 중심으로 전환될 것을 예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네티즌 파워 원년으로 기록되는 2002년에 붉은악마, 노사모, 촛불시위, 그리고 인터넷 대통령까지 등장했기 때문이다.

민경배 교수는 이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과 청와대 국민참여수석실 행정관을 지냈고, 현재는 경희사이버대 NGO학과 교수와 함께하는 시민행동 정보인권위원장, 언론인권센터 정책위원을 맡고 있다.

..... 후 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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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이모이 2009년 08월 23일 09시 34분

    축하 드립니다. 블로그 디자인을 싹 바꾸셨네요.

    제가 너무 오랜만에 오는 것인가요? ^^

  2. hojai 2009년 08월 23일 11시 39분

    판매 하락 문제가 아니라.....더 심각한 후폭풍이 올지도........3=3=3=3=3=3

  3. 이경훈 2009년 08월 26일 11시 13분

    민박사 축하.
    근데 몰랐는데 표정이 마당놀이 하는 윤문식하고 닮은듯...
    밥한번 먹읍시다.

    • 민경배 2009년 08월 26일 11시 40분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헉~ 그 말 취소하셔야 밥 먹을겁니다^^

    • 모랄해저드 2009년 08월 29일 23시 16분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ㅋㅋ 아후 댓글달라고 했다가 윤문식씨 얘기나와서 웃고 본 댓글은 못 적어요~

  4. 이서영 2009년 08월 26일 16시 59분

    합성아닙니다 <= 내용보기도 전에 웃음이....ㅎㅎ 근데 저번날 몰라뵈고 쌩~갔네요 ㅠㅠ 나중에 알았다는... 난시를 원망... 담에 뵈면 2배로 인사해드릴께요 ㅎㅎㅎ

    • 민경배 2009년 08월 26일 17시 20분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잉? 난 언제 일을 말하는지 기억도 못하는데 이렇게 굳이 자진납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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